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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 띄어쓰기2

수량과 함께 쓰이는 당, 꼴, 분 띄어쓰기 수량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주로 나오는 '당', '꼴', '분'의 띄어쓰기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다른 의미가 있는 경우가 아니라 수량, 분량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는 셋 다 역할이 똑같아 묶어서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 경우는 모두 접사로 쓰이기 때문에 아주 쉽습니다. 접사니까 붙여 쓰면 되겠죠? 수량과 함께 쓰이는 '당' '꼴' '분' : 모두 접사이므로 앞말과 붙여 쓰면 됩니다. 구체적으로 한번 보겠습니다. ▷접사 '당(當)' : (수 또는 단위를 나타내는 대다수 명사 또는 명사구 뒤에 붙어) '마다'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마리당 삼천 원. 시간당 주차요금 1인당 하나씩만 가져가세요. ▷접사 '꼴' : (수량을 나타내는 명사구 뒤에 붙어) '그 수량만큼 해당함'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1개에 1.. 2024. 1. 23.
호칭 시리즈 - 분 띄어쓰기 호칭 시리즈 이어서 '분' 띄어쓰기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님' 띄어쓰기 복습이 필요하신 분은 다음 링크 클릭해 주시면 됩니다. 2024.01.09 - [띄어쓰기 맞춤법] - 호칭 시리즈 - 님 띄어쓰기 역시나 결론 먼저 말씀드리면 '분' : 대상에 높임의 뜻을 더하는 경우에만 붙여서 쓴다. 설명을 보니 높임의 뜻이 더해지는 경우 접사일 확률이 높다는 것을 눈치채셨을 것 같습니다. 분이라는 표현 자체가 높임의 표현이라 헷갈릴 수 있을 것 같은데 자세히 살펴볼까요? ▷의존명사 '분' 1. 사람을 높여서 이르는 말. 2. 높이는 사람을 세는 단위. 위의 설명을 보면 사람 대신 높임말로 분이라고 할 때는 의존명사로서 앞말과 띄어 쓰면 됩니다. 예문 보겠습니다. 1. 저희와 함께 가실∨분은 미리 말씀해 주세.. 2024.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