띄어쓰기 맞춤법68 치, 어치 띄어쓰기 양, 몫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사용하는 '치', '어치' 띄어쓰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똑같이 치로 끝나는 말이라 품사가 같으면 좋을 텐데 그렇지 않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치' : 띄어 쓴다. '어치' : 붙여 쓴다. 쉽죠? 서로 다른 두 개를 기억할 때는 하나만 확실하게 외우면 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어치'는 붙여 쓴다는 것만 기억하시면 '치'는 자연스럽게 띄어 쓰면 되겠네요. 단, 양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 '치'에서는 접사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은 구분하기가 쉽습니다. 같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치' 먼저 살펴볼까요? ▷치 : 의존명사, 접사 '치'는 의존명사로 쓰이는 경우와 접사로 쓰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서두 결론에 말씀드린 대로 분량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의 '치'는 의.. 2024. 1. 12. 호칭 시리즈 - 씨 띄어쓰기 마지막 호칭 시리즈 '씨' 띄어쓰기 알아보겠습니다. '님', '분' 띄어쓰기 복습이 필요하신 분은 아래 링크 클릭해 주시면 됩니다. 2024.01.09 - [띄어쓰기 맞춤법] - 호칭 시리즈 - 님 띄어쓰기 2024.01.10 - [띄어쓰기 맞춤법] - 호칭 시리즈 - 분 띄어쓰기 '씨' 띄어쓰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씨' : 성씨 자체 혹은 가문을 뜻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모두 띄어 쓴다. 님, 분도 그리 어렵지 않았는데 '씨'의 띄어쓰기 구분은 훨씬 더 수월합니다. 앞의 두 개와 마찬가지로 의존명사, 접사로 쓰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살펴보겠습니다. ▷의존명사 '씨(氏)' : 성년이 된 사람의 성이나 성명, 이름 아래에 쓰여 그 사람을 높이거나 대접하여 부르거나 이르는 말. 공식적, 사무적인 자리나 다수.. 2024. 1. 11. 호칭 시리즈 - 분 띄어쓰기 호칭 시리즈 이어서 '분' 띄어쓰기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님' 띄어쓰기 복습이 필요하신 분은 다음 링크 클릭해 주시면 됩니다. 2024.01.09 - [띄어쓰기 맞춤법] - 호칭 시리즈 - 님 띄어쓰기 역시나 결론 먼저 말씀드리면 '분' : 대상에 높임의 뜻을 더하는 경우에만 붙여서 쓴다. 설명을 보니 높임의 뜻이 더해지는 경우 접사일 확률이 높다는 것을 눈치채셨을 것 같습니다. 분이라는 표현 자체가 높임의 표현이라 헷갈릴 수 있을 것 같은데 자세히 살펴볼까요? ▷의존명사 '분' 1. 사람을 높여서 이르는 말. 2. 높이는 사람을 세는 단위. 위의 설명을 보면 사람 대신 높임말로 분이라고 할 때는 의존명사로서 앞말과 띄어 쓰면 됩니다. 예문 보겠습니다. 1. 저희와 함께 가실∨분은 미리 말씀해 주세.. 2024. 1. 10. 호칭 시리즈 - 님 띄어쓰기 오늘부터는 사람을 부르거나 지칭하는 시리즈로 님, 분, 씨, 존칭 띄어쓰기에 대해서 연속으로 다뤄볼까 합니다. 오늘은 '님' 띄어쓰기입니다. 온라인에서는 말할 것도 없고 워낙 많이 쓰이는 표현이죠? 이제는 일반 기업에서도 직급 대신 이렇게 부르는 것이 보편화 되었습니다. 메일로 쓸 일이 많아졌을 텐데 이왕이면 호칭에 대해 제대로 알아두도록 합시다. '님' 띄어쓰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님' : 신분 뒤에는 붙이고 이름이나 성 뒤에는 띄어 쓴다. 어떤 때는 붙여서 쓰고 어떤 때는 띄어 쓴다는 것을 보니 이제는 눈치채셨겠죠. 몇 가지 역할로 쓰이나 봅니다. 살펴보겠습니다. ▷의존명사 '님' : 사람의 성이나 이름 다음에 쓰여 그 사람을 높여 이르는 말. '씨'보다 높임의 뜻을 나타낸다. 성이나 이름 뒤에 붙.. 2024. 1. 9. 이전 1 ··· 13 14 15 16 17 다음